10일부터 2주간 금요일마다 자리
24일엔 나의 커피 취향 찾기 세미나도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스타벅스 커피 모먼트' 에서 직원들이 커피 추출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스타벅스 커피 모먼트' 에서 직원들이 커피 추출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10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커피 앰배서더’가 이대R점을 방문하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 모먼트를 통해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가 직접 추출하는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의 테이스팅 방식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 테이스팅’ 시간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준비된 커피는 깔끔하고 매력적인 과일의 산미와 와인처럼 복합적인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인 케냐 티리크와 가쿠유이니, 산뜻한 레몬의 향과 구운 고구마처럼 달콤한 풍미의 코스타리카 허니 프로세스다. 

스타벅스 리저브의 핸드드립 추출기구인 푸어오버와 케맥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 기구로 추출한 커피를 테이스팅도 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2022년 커피 앰배서더로 활동한 서우람, 양정은 바리스타와 2023년 새롭게 커피 앰배서더로 선발된 장광열 바리스타가 고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4일에는 양정은 바리스타가 ‘나의 커피 취향 찾기’를 주제로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세미나를 이대R점에서 진행한다.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기는 방법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테이스팅하며 내 취향에 딱 맞는 인생 커피를 찾아가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커피 앰배서더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의 앰배서더로 임명한다.

고의정 스타벅스 운영팀장은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 1호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커피를 즐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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