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노동청 성남지청과 협약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책임 수행”

9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진행된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에서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오른쪽)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9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진행된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에서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오른쪽)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P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예방,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SPC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문구와 로고를 부착한다.

또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노사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보건 예방자율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SPC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기획, 주최해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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