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 <사진=대상웰라이프>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 <사진=대상웰라이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음식 섭취에 제약이 많은 당뇨환자들을 위해 균형 있게 설계됐다. 

당 식이조절을 고려한 고단백 저당 설계가 특징으로, 한 그릇에 23g의 단백질을 포함해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하며 고식이섬유 함유로 포만감을 더해준다. 

또 백미 대신 슈퍼푸드로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 병아리콩과 현미를 사용해 당 함량은 2g으로 낮췄다.

당뇨환자들이 영양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큼직하게 썬 새우∙오징어와 황금클로렐라 등을 담아 볶음밥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대상그룹의 소재인 황금클로렐라는 원재료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풍미와 색감을 높이고 식물성 단백질,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영양성분까지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뇨인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당뇨환자용 식품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당뇨환자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지키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