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SG닷컴이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해 패션·명품 행사를 선보인다.

SSG닷컴은 6일부터 12일까지 패션·명품 특화 프로모션 ‘패션명품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대 80% 할인한 봄 스타일링 상품을 소개하고 봄·여름(S/S) 신상 명품 재고를 확보해 선보인다.

쓱세일은 쓱닷컴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1월부터 정례화한 카테고리 단위 대형 행사다.

특정 카테고리를 지정해 진행하는 프로모션인만큼 회사의 자원과 역량을 한 곳에 모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감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먼저 봄 스타일링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버버리 공식브랜드관을 통해 퀼팅 재킷을, 막스마라 공식브랜드관을 통해 트렌치코트와 자켓을, 피아제·파네라이 공식브랜드관에서는 오픈링, 브레이슬릿, 럭셔리 시계를 선보인다.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개런티 발급이 가능한 프라다, 생로랑, 발렌티노, 보테가베네타, 스톤 아일랜드, 메종 키츠네 등 함께 구매 가능하다.

또 차별화된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유한 W컨셉 상품을 연동해 유어네임히얼, 모한, 아바몰리, 르니나, 해바이해킴, 마론에디션, 아르카익의 재킷과 원피스 등을 함께 제안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는 한정수량 타임딜을 진행한다. 매일 3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커먼프로젝트 스니커즈, AMI 가디건, 보테가베네타 지갑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첫째날인 6일에는 오트리 메달리스트 레더 스니커즈를 14만원대에, 칼하트 미드웨이트 써멀후드집업 블랙을 5만원대에, 마르헨제이 샤샤백을 3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추가로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포함한 6종 쿠폰팩을 제공한다. 백화점 패션의류·잡화 브랜드, 명품 전용 할인 등 구매 가격대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한다.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몰에서 처음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패션 및 명품 구매시 적용 가능한 12% 할인쿠폰을 준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특별 편성을 통해 총 8회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7일 오후 8시 구해줘명품즈 시즌2에서 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아토 반지갑을 34만원대에, 메종 마르지엘라 스니커즈를 36만원대에 판매하며, 8일 오후 9시에는 위크엔드 막스마라 트렌치 코트와 봄 신상품을 공개한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1담당은 “올해는 봄맞이 패션을 일찍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 3월 쓱세일 테마로 패션명품을 선정해 신상품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며 “쓱닷컴의 강점인 신뢰도 높은 상품을 앞세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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