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메타버스 젭에 시코르 매장 오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 젭에 시코르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 시코르는 나스, 맥 등 30여개 브랜드의 대표 인기상품 100여개를 선보인다.

우선 중앙광장에서는 시코르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돼 있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향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게임존에서는 8일부터 14일까지 100% 당첨되는 뽑기 게임도 펼쳐진다.

뽑기 게임을 통해 해외 럭셔리 브랜드부터 국내 브랜드까지 다양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게임존은 시코르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입장

온리시코르존에는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와 시코르가 만든 뷰티 브랜드 시코르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최근 론칭한 신상품부터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상품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소개하고, 링크를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노마 그래비티디파잉 에센스 포 페이스 앤 아이즈 30ml(2만9000원), 시코르 컬렉션 글로우 인핸싱 틴티드 밤(1만5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 시코르 관계자는 “메타 시코르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세대 고객들의 시코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지속해 나가는 등 다양한 차별화 컨텐츠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