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일타강사 차선생’을 론칭한다.
일타강사 차선생은 차광염 쇼핑호스트가 이름을 걸고 만든 단독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보이는 방송이다.
차광염은 홈쇼핑업계 정상급 쇼핑호스트로 동아TV, GS샵, SK스토아 등을 거쳐 최근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입사한 바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일타강사 차선생은 쇼핑에 필요한 ‘잘 사는 비법’을 알려 주는 방송이다. 소비에 필수적인 가격 비교만이 아니라 소비를 하는 심리와 감정, 고민의 이유 등에 대해 하나하나 일타강사처럼 알려줄 예정이다.
5일 오후 6시 35분에 편성된 첫 방송에서는 온라인투어 호주+뉴질랜드(11일, 13일) 여행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장거리 여행에 목말라 있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와 여행지에서 일정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공식을 시청자들의 머리에 쏙쏙 들어가게 설명해 줄 계획이다.
도정환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영업 담당 상무는 “일타강사 차선생에 최첨단 AR기술과 디지털월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홈쇼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이민웅의 쇼웅니버스’와 함께 차별화된 방송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해 이마트 자회사에서 신세계(백화점)로 계열을 변경한 후 백화점 상품, 컨템포러리 패션PB, 조선호텔 간편식 등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홈쇼핑으로 변화하고 있다.
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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