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렴농협 실천 차원
대표 및 임직원 참석해 진행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재단 본사에서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두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선물>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재단 본사에서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두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선물>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NH선물은 3월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재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3행(行) 3무(無)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 실천할 세 가지 사항과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 등 근절해야 할 세 가지 사항을 말한다.

앞서 NH농협금융지주는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하고 ‘범 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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