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리>
<사진=컬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컬리는 올해 라이프 트렌드로 식단 관리와 절약 노하우, 가치 소비를 제안한다고 2일 밝혔다.

첫 번째 트렌드는 식단 관리다. 단기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식단 자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저칼로리, 로우슈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설탕없는 과자공장 베이커리 제품들의 올 1~2월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43% 늘어났다.

컬리는 이어 절약 노하우 트렌드를 제안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가 상승률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알뜰하고 똑똑한 소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켓컬리에서는 가격과 맛을 모두 잡은 두마리 99치킨, KF365 춘천식 닭갈비 1kg, KF365 에어프라이어용 통등심 돈까스 등을 1만원 내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트렌드는 가치 소비다.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대체육, 동물복지, 비건 등의 제품들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마켓컬리는 지난 1월 비건 베이커리 상품 수를 전년 동월 대비 40% 가까이 늘렸다. 자연 생분해되는 수세미, 빨대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들도 있다.

한편, 컬리는 9일까지 라이프 트렌드 탑3 기획전을 개최, 160여개 상품들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닭가슴살과 곤약밥, 프로틴 베이커리부터 도시락, KF365 정육·달걀 카테고리, 두부면, 대체육, 동물복지 상품군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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