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홈쇼핑>
<사진=현대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홈쇼핑은 3월 한달 동안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에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명품 뷰티 브랜드 특화방송인 ‘초밀착뷰티’ 3주년을 기념해 입생로랑, 불리, 톰포드 뷰티, 랑콤, 설화수 등 10대 인기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 봄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현대홈쇼핑은 총 10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우선 쇼라에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초밀착뷰티 생방송을 8회 진행한다. 주요 생방송으로는 8일 오후 8시 톰포드 뷰티 체리 컬렉션 신상품, 22일 오후 8시 랑콤 세럼 신상품 단독 판매가 있다.

28일과 29일에는 각각 설화수와 불리 신규 라인업 할인 방송이 진행된다. 2일에는 명품 뷰티 브랜드인 입생로랑 하루 한정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해 쿠션과 립듀오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립스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현대홈쇼핑은 초밀착뷰티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브랜드마다 최신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등을 추가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프리미엄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뷰티 판매 방송 주당 편성 횟수도 전년 대비 15%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기획전을 선보여 프리미엄 채널로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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