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축하 문구세트’ 전해

<사진=OK금융그룹>
<사진=OK금융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OK금융그룹은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91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축하선물은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 가위, 풀 등 초등학생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매년 입학, 수능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확대하며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의 경기 직관, 야구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일인 직원이 조기 퇴근하는 ‘읏데이(Day)’를 운영하고, 연 1회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등의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전사적인 조직문화 혁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입사 1년을 맞이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인 ‘주니어보드’를 운영 중이며,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MZ세대의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평소 입는 정장 차림 대신 캐주얼 복장으로 출근하는 ‘금요일 캐주얼 데이’도 주니어보드 의견을 반영해 도입했다.

OK금융그룹은 사내 조직문화 유튜브 채널 ‘OK금융그룹 컬처 플레이스(Culture Place)'를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은 임직원의 일상과 생각을 전달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지고 있다. 컬처 플레이스 유튜브 채널은 직원들의 소통 창구이자 입사를 꿈꾸는 예비 OK맨들이 현업 실무자들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멘토 프로그램 역할을 하고 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한 가정생활이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반영되고 그룹의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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