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CJ오쇼핑이 쇼호스트와 고객이 함께 문화 데이트를 즐기며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27일 CJ오쇼핑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에 진행되는 O패션 스튜디오 생방송 중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는 시청자 중 10명을 선정해 CJ오쇼핑의 쇼호스트인 임세영과 김현우, 유형석 및 담당PD와 함께 내달 13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관람 전, 쇼호스트와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방송과 상품에 대해 솔직 담백히 이야기를 나누는 티타임도 진행한다. ‘O패션 스튜디오’는 이번 뮤지컬 데이트를 시작으로 3545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 데이트를 마련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8일 밤 ‘O패션 스튜디오’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차주 방송에 참여할 스페셜 게스트를 투표하는 코너를 마련, 시청자들에게 방송에 참여하는 재미도 선물한다.

아울러 ‘O패션 스튜디오’를 본방사수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생방송 중 CJ오쇼핑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메시지를 보내는 고객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카페라떼’ 1잔을 증정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O패션 스튜디오의 쇼호스트와 PD가 고객을 직접 만나, 방송과 상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O패션 스튜디오 시청자들과 쇼호스트 모두가 재미와 소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려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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