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 만점 평가

<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현대차증권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한 ‘2021/22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알려진 LACP가 200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서술력, 내용 명확성, 창의성 등 총 8개의 평가 항목 중 현대차증권은 7개 항목 만점을 받으며, 최고상인 대상(Platinum) 수상뿐만 아니라 가장 독자 친화적인 보고서(Most Engaging Report)로도 선정됐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수상에 대해 2022년 창사 최초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현재·미래 경쟁력을 읽기 쉽게 풀어내고 지속가능경영 세부 영역별 전략과 목표, 성과를 수록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전략기획사업부 상무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더욱 충실히 알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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