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티몬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일본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대응하는 독도마켓을 22일 단독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다.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와 티몬이 함께 준비한 특별 캠페인이다.

티몬은 이번달 말까지 독도마켓’ 열고 소상공인이 만든 독도 굿즈를 판매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라이브방송과 기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독도의 소중함을 전하는 동시에 독도 사랑 실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독도마켓에는 한시닷 독도 티셔츠(1만7000원), 토리아트 아기강치 또바기 인형(1만5400원), 모두의굿즈 마그넷 2종(6000원), 독도문방구 독도 미니 소주잔 세트(7000원) 등 25종의 상품들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후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기부딜에서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독도 체험관에 수수료 차감 없이 100% 전달되며 독도 알리기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교육을 위한 교구 구매 등에 사용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들이 제작한 굿즈 판매와 라방에 이어 기부까지 더해 한층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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