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프리미엄 이용권 33% 할인 판매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웨이브는 드라마 '모범택시2' 오픈을 맞아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년 만에 돌아온 ‘모범택시2’는 웨이브에서 첫 공개되며 시리즈의 재미를 더해줄 ‘모범택시1’은 오직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웨이브는 오는 28일까지 연간 프리미엄 이용권을 33% 할인 판매한다. 월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12개월 중 4개월을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다. 4인이 나눠 부담할 시 1인당 월 2323원 수준의 요금으로 프리미엄 상품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4인이 함께 FHD 이상 화질로 동시시청 가능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들은 PC 웹사이트 및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용권 구매자들은 오리지널, 방송, 영화, 해외시리즈까지 웨이브가 제공하는 약 30만편 이상의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은 웨이브 전체 드라마 중 시청시간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정은 웨이브 마케팅그룹장은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OT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12개월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모범택시'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앞으로 웨이브에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 역시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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