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스킬 강연 등 전문가 교육 진행

김형준 서비스사업부문장이 ‘컨설팅본부 스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김형준 서비스사업부문장이 ‘컨설팅본부 스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안랩은 컨설팅본부 임직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컨설팅본부 스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랩 컨설팅본부는 보안진단을 기반으로 위협 분석, 대책 수립 등 조직의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조직이다. 

안랩은 이번 교육에서 클라우드와 OT∙IoT 보안 컨설팅에 필요한 기술적 전문지식 공유, 안랩의 주요 서비스∙솔루션 교육, 외부 전문가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연 등 보안 컨설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먼저, 다양한 분야의 안랩 내부 강사가 클라우드와 OT∙IoT 분야의 취약점 진단 방법론, 보안 인프라 구축 사례, 안랩 솔루션∙서비스 현황 등 컨설팅 실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했다. 비즈니스 매너와 보고서 작성법, 말하기 등 컨설팅 업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강연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현지 컨설팅본부 컨설팅1팀 사원은 “평소 업무를 하며 궁금했던 인프라 구축 사례와 진단 방법론 등을 실무자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교육에서 배운 노하우를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랩은 이 밖에도 직군별 전문 지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자 컨퍼런스’와 본부별 스쿨, 개발 과정과 솔루션 특장점을 전사에 공유하는 솔루션∙서비스 런칭 세션, 사내 임직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VIEW Inside(뷰 인사이드)’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형준 안랩  서비스사업부문장은 인사말에서 “보안 컨설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IT∙보안 환경에 대한 전문 지식은 물론, 이를 명확하게 주고받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까지 종합적으로 습득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컨설팅본부 스쿨’이 컨설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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