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리얼 수사멘터리 오리지널 작품

'국가수사본부' 포스터 <사진=웨이브>
'국가수사본부' 포스터 <사진=웨이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웨이브는 대한민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를 내달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일선에서 뛰는 현장의 기록을 담는 100% 리얼 권선징악 수사멘터리다. 경찰의 모든 수사를 담당하는 기구인 대한민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24시간을 그려낸 ‘리얼 탐사 추적극’으로 화제를 불러 모을 전망이다. 

‘국가수사본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던 배정훈 PD의 신작이자 첫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연출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로 이미 증명된 진정성에 웨이브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OTT의 강점을 더해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는 리얼 다큐 수사멘터리를 보여줄 예정이라 궁금증이 치솟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포승줄에 묶여 압송되고 있는 듯한 범인과 그들을 근거리에서 지키고 있는 경찰의 거친 손과 팔, 굳은 표정이 대비돼 시선을 강탈한다.

주의 표시와 함께 ‘본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역, 사건 등은 모두 실제임을 밝힙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실제 사건만이 안길 수 있는 소름 돋는 반응을 예감케 한다.

‘끝을 보는 사람들’이라는 카피 역시 ‘끝을 보지 않으면 무엇도 끝낼 수 없는’ 경찰과 국가수사본부의 사연을 예고하며 차원이 다른 수사멘터리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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