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매장 내 야외공간에 돼지, 토끼 등으로 조성한 동물농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돼지 6마리와 토끼 13마리 등으로 구성된 마리오아울렛 동물농장은 마리오 광장, 마르페 광장 등 매장 야외 공간 총 3곳에 설치했다. 매장 곳곳에 설치한 미니 연못에는 금붕어 190마리를 조성해 볼거리를 더했다.

사측은 이번 동물농장을 통해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방문 고객은 물론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효율적인 생태학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리오아울렛 가든에 이어 동물농장을 추가로 조성했다”며 “어린이는 물론이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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