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24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와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14일 하루 프로메사 모스카토(750ml), 몬테스 클래식 까베르네 쇼비뇽(750ml)을 각각 9900원과 1만35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메사 모스카토와 몬테스 클래식 와인은 2월 한달 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에 더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14일 단 하루 동안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메사 모스카토는 스페인 후미야 지역의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복숭아와 같은 달콤한 향과 맛으로 디저트와도 잘 어울리고 예술작품처럼 만들어진 예쁜 레이블로도 유명해 밸런타인데이에 연인 또는 지인들과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다.
몬테스 클래식 까베르네 쇼비뇽는 칠레의 대표 데일리 와인이다.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이 와인은 블랙커런트, 딸기, 검은 체리의 풍미와 계피, 박하 등의 느낌이 긴 여운과 함께 상쾌함을 선사한다.
몬테스 클래식 까베르네 쇼비뇽은 행사카드(비씨/현대/하나/농협카드)로 구매 시 20%추가 할인 받아 1만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 예약구매로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와인 할인행사도 펼친다.
이마트24는 15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텍스트북 까베르네 쇼비뇽(5만5000원), 19크라임스 바니쉬드 레드(2만6900원), 우나니메(3만9800원)을 할인 판매한다.
또 와인포인트 앱에서 핑구스 PSI(5만9800원), 더 프리즈너(7만5000원), 까밀 사베즈 까르뜨 도르 그랑크뤼 브륏(6만9000원), 까밀 사베즈 까르뜨 블랑쉐(5만9000원), 두만진 라 그라아 리저브 브륏(6만6000원) 등을 800여병 선착순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와인포인트 앱에서 와인을 예약하고 이마트24 매장에서 결제·수령하는 방식이다.
손아름 이마트24 와인MD는 “달콤한 디저트에 어울리는 와인과 샴페인을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달의 와인으로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오스트리아 와인과 가성비 와인, 고가의 유명와인까지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