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한국야쿠르트 다이어트 브랜드 ‘LOOK’의 새 얼굴이 된다.

25일 한국야쿠르트는 자사 제품 ‘LOOK’의 광고모델로 박샤론을 발탁해 1년 간 한국야쿠르트 고객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샤론은 산후비만으로 체중이 20kg이나 늘었지만, 일명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박샤론의 다이어트 비법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자 LOOK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한 박샤론이 제품에 대한 믿음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박샤론을 다이어트 전도사로 내세워 홈쇼핑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NS홈쇼핑에서 LOOK 주문 방송이 방영된다. 이날 박샤론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기와 몸매 관리법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LOOK은 건강한 습관으로 우리 몸의 활력과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제품”이라며 “야쿠르트아줌마가 매일 직접 고객들에게 제품을 전달해 주면서 다이어트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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