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및 창원특례시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도모 MOU 체결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강화,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 및 산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협동로봇 관련 분야 인력양성 정보 교환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M시리즈, A시리즈, H시리즈 등 협동로봇 최다 라인업 구축, 업계 최고 수준의 국제 안전인증 취득, 6축 토크센서를 기반으로 한 힘·순응제어 기술 보유, 본체 중량 대비 높은 중량을 들 수 있는 중력보상기술 적용 등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협동로봇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를 이어오고 있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은 “창원대학교는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메카트로닉스 분야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있어 두산로보틱스와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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