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티알엔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티알엔은 그동안 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와 모바일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방송 편성 비중을 70%이상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실시한 소상공인 TV입점 및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냉면, 세정제 등 10개 기업의 상품을 방송했고 모바일과 TV앱에 중소기업 상생마켓을 운영했다.

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윈-윈터(Win-Winter) 페스티벌 등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티알엔의 노석 상품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노력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TV입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알엔은 지난해 12월에 식·의약 유통 안전관리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식품의약안전처장상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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