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밸런타인데이 행사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밸런타인데이 행사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마트는 15일까지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달콤한 초콜릿과 디저트에 어울리는 스위트와인과 함께 스파클링, 로제 와인 등 57종의 주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오크향과 함께 붉은 과일 및 견과류의 풍미가 특징인 포르투 발도우로 토니·화이트 포트를 1만5900원에, 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은 프랑스 샴페인 도츠 브륏 클래식은 6만5000원에 판매한다.

밸런타인데이에 즐기기 좋은 분홍빛 루비 컬러의 레드 스파클링 와인인 반피 로사 리갈은 2만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로맨틱함을 더해줄 와인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와인 입문자들에게 사랑받는 독일 브랜드 슈피겔라우의 와인·샴페인 글래스는 40%, 영롱한 빛깔로 SNS에서 화제가 된 오로라 와인·위스키 글래스는 30% 할인 판매한다.

디캔터, 와인오프너, 에어레이터 등 빈토리오 와인 용품 역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에서는 ‘초콜릿과 함께 마시기 좋은 달콤한 와인들’이라는 테마로 와인·위스키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존을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 스위트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보르도 소테른 지방 와인들을 선보인다.

초콜릿과 페어링하기 좋은 두르뜨 그랑 떼루아 쏘떼른느, 황금빛 빈티지 포트 와인 오스본 포트 20년과 디저트의 단 맛을 잡아주는 버번 위스키인 불렛버번도 판매한다.

또 와인, 위스키와 어울리는 길리안, 디 바르베로 등 인기 초콜릿 상품과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클뤼젤 파리 카푸치노·카라멜 기프트박스, 부보 바르셀로나 브라우니를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초콜릿과 캔디 등 밸런타인데이 시즌 상품 150여종을 판매한다. 롯데·KB국민·신한카드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초콜릿과 어울리는 와인을 준비했다”며 “와인글래스, 와인용품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니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달콤한 와인 파티를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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