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밸런타인데이 향수 매출 128% 증가
새 컬렉션 출시하고 옹성우 화보도 공개

배우 옹성우가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 멜린앤게츠의 '다크 럼' 컬렉션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낸셔날>
배우 옹성우가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 멜린앤게츠의 '다크 럼' 컬렉션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낸셔날>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선물용으로 좋은 향수부터 향초, 바디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향기 제품들을 앞 다퉈 출시하며 연인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입·판매하는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 멜린앤게츠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다크 럼'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멜린앤게츠는 2004년 뉴욕에서 시작된 어번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브랜드로 스킨케어부터 바디, 헤어케어‧향수‧향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성별이나 피부 타입에 구분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으로 제작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멜린앤게츠가 제안하는 다크 럼 컬렉션은 카리브해 선원들이 사용하던 전통적인 베이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잘 익은 자두와 베르가못으로 달달함을 더하고 뒤이어 가죽과 럼의 다크함, 엠버와 파출리‧우유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향수와 향초‧바디케어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 멜린앤게츠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배우 옹성우와 여심을 저격할 화보도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하루의 일상을 담은 화보 속 옹성우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피부를 드러내며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바디워시로 몸을 닦아내고 손목의 향을 맡는 등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크 럼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부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사은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달에 전국 멜린앤게츠 매장을 방문해 다크 럼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옹성우 화보 포토엽서를 증정한다.

럼 제품을 포함해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럼 파우치와 디럭스 샘플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다크 럼은 남녀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향으로 흔한 초콜릿이나 장미꽃 대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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