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대중교통·페이결제 등 Z세대 위한 혜택 집중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하나카드는 채널A와 협업해 금쪽이 세대를 위한 ‘금쪽이 YoungHana+(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금쪽이 YoungHana+체크카드는 채널A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 프로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메인 캐릭터인 ‘금쪽이’ 디자인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아냈다.

어디서든 바르고 착실한 ‘금쪽이’, 자유롭고 개성있는 ‘흑쪽이’의 다른 2개의 컨셉으로 제작 됐으며 카드 신청 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금쪽이’, ’흑쪽이’의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 3종 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금쪽이 YoungHana+ 체크카드는 중고생은 물론 체크카드 이용률이 높은 사회 초년생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혜택을 담았다. 편의점과 딜리버리 서비스, 카페는 물론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페이 결제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을 보면 모든 페이결제 실적 제한 없이 0.5% 캐시백, 커피 영역 20% 최대 4000원 캐시백, 딜리버리 서비스 결제, 대중교통, 편의점 영역에서 최대 4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지난달 60만원 이상의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대 2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지난 11월에는 더 샌드박스(The Sandbox)의 메타버스 플랫폼 내 ‘K-Village’에 하나은행 가상지점을 통해 금쪽이 카드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금쪽이 YoungHana+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하나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하나원큐페이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체크셀 권윤아 주임은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Z세대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며 “인기 캐릭터인 ‘금쪽이’와의 콜라보 상품을 출시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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