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하고 컨템포러리한 12번째 컬렉션 선보여

<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 산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올해 S/S 시즌을 맞이해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라인으로 구성된 룩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12번째 컬렉션을 발표한 오르바이스텔라는 2023 S/S 캠페인을 ‘평범한 일상 속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순간들’이란 주제로 ‘2in1 Concept Clip’과 ‘'Classic & Contemporary‘를 강조했다.

이번 시즌은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소환해 클래식과 힙합을 강조한 세련된 빈티지의 컨템포러리 라인을 메인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구성했다.

섬세한 디테일, 컬러와 소재의 믹스는 오르바이스텔라만의 깔끔한 실루엣과 함께 완성도 높은 상품라인을 인위적으로 가꾸는 멋이 아닌 자연스러움 그 자체가 트렌드가 되는 시대를 반영하여 오로지 제품이 가진 아름다움으로 일상의 행복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패션을 위한 동물의 희생을 거부합니다’라는 모토로 탄생한 동물 친화적 가치 소비 중심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런칭 시점부터 ‘ANIMAL FRIENDLY’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며 제품 제작에 동물성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것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행복이 닿길’ 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람만 행복한 세상이 아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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