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글로벌 브랜드인 ‘씰리(Sealy)’ 매트리스를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씰리 매트리스를 모바일 라이브로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송하는 상품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기존에 백화점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프리미엄 매트리스인 씰리1881과 아를(Arles)이다.

씰리1881은 씰리가 탄생한 연도를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신세계라이브쇼핑과의 협업을 기념해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판매한다. 또 아를은 탄력이 좋은 390스프링과 엣지 가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제 사용 면적을 증가시킨 최신 디자인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델별로 최대 50% 할인과 함께 5% 추가 쿠폰, 7% 카드 청구할인, 최대 24개월 무이자 등을 통해 타 채널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씰리 베개와 방수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베스트 모델인 모네2 매트리스를 56% 할인된 가격인 6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씰리는 1881년 미국에서 탄생한 매트리스 브랜드로 전 세계 글로벌 호텔 체인에 납품되는 품질과 기술력을 갖췄다. 또 현재 60여개 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완벽한 숙면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김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씰리와 오랜 시간 동안 긴밀히 협력해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백화점 매트리스를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다양한 백화점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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