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면세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스위트 기프트 기획전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발렌타인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초콜릿과 불리1803, 베르사체, 존 바바토스 등 향수 전 품목을 할인한다.

초콜릿은 5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 향수는 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초콜릿과 향수, 헤어·바디용품, 시계 카테고리에 대해서 최대 33달러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 롯데면세점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직구몰 LDF BUY(엘디에프 바이)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몽블랑 향수, 블랙모어스 영양제를 비롯한 일본·호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직구상품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을 적용한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 직구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맞춰 고객들이 연인과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스튜어트 와이츠먼, 코치,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 중이다.

구매 금액과 환율에 따라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페이를 최대 400만원 증정하고 재고 면세품 내수통관 전용몰인 럭스몰의 오프라인점 할인쿠폰을 최대 5만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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