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개인 고객 대상 특가수수료 제공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CFD(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거래 특가수수료 제공과 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CFD 거래란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말한다. 개인 및 법인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다.

이번 이벤트는 1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비대면 개인고객 중 CFD 신규 및 장기 미거래(2022년 10월 31일 이후 CFD 거래내역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에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신청 고객에겐 0.07%(해외주식 CFD)와 0.02%(국내주식 CFD)의 온라인 거래 특가수수료가 제공되고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CFD 거래를 1주라도 거래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상품권도 제공된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주식에 이어 해외주식까지 거래 종목군을 확대하여 전문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FD 거래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KB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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