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점 이어 두 번째
직원알람벨 등 편의시설 제공

경기 고양시 탑텐 일산차병원점
경기 고양시 탑텐 일산차병원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성통상은 탑텐이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차병원에 두 번째 병원 맞춤형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픈한 이대서울병원점에 이은 두 번째 병원 내 입점 매장이다.

탑텐 일산차병원점은 184.22㎡(55평) 규모에 병원의 특색에 맞춘 상품 구성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병원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주 필요로 하는 심리스 팬티‧브라‧온에어‧양말 등의 이너 라인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센셜 아이템이 주력으로 구성됐다.

또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은 물론 기분 좋은 향의 에어 퍼퓸으로 공간에 오래 머물고 싶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매장에 직원 알람벨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을 바로 서포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탑텐 관계자는 “앞서 오픈한 이대서울병원점이 병원의 특색에 맞춘 상품 구성과 편의시설로 환자와 보호자 뿐 아니라 의료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이 좋은 옷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유통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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