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리베로’ 등 이벤트 열어
“배구팬에게 새로운 즐거움 선사”

29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열린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최효서 KGC인삼공사 선수와 동아오츠카 이진숙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29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열린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최효서 KGC인삼공사 선수와 동아오츠카 이진숙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공식 스포츠 음료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선수와 팬들이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올스타 팬투표를 통해 선발된 팀 M스타와 팀 Z스타가 뜨겁게 격돌했다.

이날 동아오츠카는 선수들과 관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포카리스웨트 베스트 리베로’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는 30초 동안 서브되는 볼을 리시브해 네트 앞 수분충전 바구니에 골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란 포카리스웨트 볼은 2점으로 인정받는다.

또 포카리스웨트와 KOVO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 ‘베스트 리베로를 우승자를 맞춰라’ SNS 이벤트에는 1500여명이 참여하며 사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콘테스트 결과 올스타전 최고 리베로로 최효서 KGC인삼공사 선수가 등극했으며, 최효서 선수에게는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리시브 득점당 포카리스웨트 100병을 적립해 총 400병을 지역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ESG 경영의 일환으로 600병을 추가해 총 1000병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재 동아오츠카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겨울철 대표 실내 스포츠인 프로배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포카리스웨트는 V-리그의 공식음료로서 앞으로도 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KOVO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