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간편식 브랜드 신제품
정통 일본식 규동·가츠동 내놔

‘온더고’신제품 일본식 정통 덮밥 2종
‘온더고’신제품 일본식 정통 덮밥 2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아워홈은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이라는 브랜드 메인 콘셉트를 설정해 해외 현지의 맛을 재현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한식·중식·양식을 비롯해 태국·인도 등 다양한 국가 대표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일식 메뉴를 추가로 도입해 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총 2종이다. 간장 베이스로 만든 특제 덮밥 소스를 활용해 오리지널 일식 요리 맛 품질을 재현했다. 도쿄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인 사보텐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음식 속 수분 흡수율을 조절하는 수분전이제어기술을 통해 갓 지은 밥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리고 덮밥 외관 모양을 그대로 보존한 점이 특징이다.

사보텐 규동은 직화 솥에 지은 고슬고슬한 밥과 소고기·특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일본식 덮밥 메뉴다. 얇게 잘라낸 소고기에 특제 소스를 넣고 조려 양념이 깊게 밴 소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

사보텐 가츠동은 두툼한 등심 돈가츠와 부드러운 계란·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바삭하게 튀겨낸 돈가츠 위에 계란·양파·부추·참깨·특제 소스를 함께 올렸다.

이번 일본식 덮밥 2종은 아워홈몰과 아워홈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아워홈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을 증정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로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레스토랑 메뉴 맛과 품질을 그대로 살린 이색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세계 각국의 일품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더고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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