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리테일은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를 GS25 전 매장에서 한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기존에 서울과 부산,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던 아이코스 일루마와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을 다음달 16일부터 전국에서 확대한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일루마 전용 담배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을 내부에서 태우지 않고 가열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할 필요가 없는 차세대 전자담배 상품이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3만9000원이며 아이코스 일루마는 9만9000원이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GS25가 편의점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아이코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약 50%가 프라임을 구매하고 있어 이번 판매처의 전국 확대로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GS리테일 통합앱 ‘우리동네GS’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동네GS앱에 접속하고 우리동네편의점 행사상품 예약 메뉴에서 아이코스 기획전을 터치해 상품과 수령일, 시간대, 수령매장을 선택 후 결제를 하면 된다.

점포 재고 확인 서비스를 통해, 16일부터는 전국 점포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

소성은 GS리테일 MD는 “GS25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일루마를 전국에서 판매해 고객들의 구매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상품 구색과 구매 편리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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