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3년 연속 논산 딸기 농가 지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그룹은 파리바게뜨가 논산 청년 농부들이 키운 딸기를 활용한 상생 케이크 2종을 선보이며 3년 연속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SPC그룹은 2021년 2월 논산시와 체결한 행복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 딸기를 수매해 제품화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농가를 이끌어갈 미래의 핵심 인력인 청년 농부들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딸기들을 사용해 상생 의미를 더했다. 국내 농업인구 지속적인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 문제로 청년농부 육성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케이크는 생딸기 프레지에·생딸기 초코 프레지에 2종이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논산 청년 농부를 신제품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도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