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명에 인기 굿즈 스티커와 엽서 증정

‘이집트 미라전’ 평일 관람객 총 200명에게 스티커와 엽서 각각 100장씩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이집트 미라전’ 평일 관람객 총 200명에게 스티커와 엽서 각각 100장씩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중인 ‘이집트 미라전: 부활을 위한 여정’의 주최 측이 평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에 따르면 오는 2월 3일까지 ‘이집트 미라전’ 아트숍의 인기 상품인 10여 종의 스티커와 엽서 각각 100장씩(랜덤 증정)을 평일에 한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엔에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유물전 특성상 관람 시간이 긴 데다가 겨울방학 이후 학생 관람객이 더욱 증가하면서 주말 대기 시간이 더 늘어난 것 같다”며 “전시를 좀 더 알차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평일 관람을 추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엔에이파트너스는 ‘이집트 미라전’을 제대로 즐기는 세 가지 방법으로 네이버 바이브에서 무료 제공하는 오디오 도슨트, 악어 미라 ‘아쿠’와 함께 하는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유료), 한국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소장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곽민수 소장과 이집트 미라전 가다’란 영상 등을 추천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종교와 의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집트 파피루스(파피루스 풀로 만든 종이)를 보고 있다. <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관람객들이 종교와 의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집트 파피루스(파피루스 풀로 만든 종이)를 보고 있다. <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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