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47개 TDF 평균 수익률 2.84% 상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마음편한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현재 판매된 TDF상품의 평균 수익률 2.84%를 상회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상품 평가기업 제로인에 따르면 16일 기준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판매된 TDF는 47개 펀드(디폴트옵션 Class 기준)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2.84%오 나타났다. 이 중 신한자산운용의 TDF 4개 시리즈(신한마음편한 TDF 2030 / 2035 / 2040 / 2050)는 업계 평균을 모두 상회했으며 가장 높은 운용 성과를 보이는 2040시리즈는 연초 이후 3.61% 수익률을 기록해 업계 TDF(디폴트옵션 Class) 평균수익률을 80bp 수준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신한자산운용 TDF는 2020년말 1,923억원에서 2021년 전년 대비 195% 성장을 보였고 2022년에는 31%의 성장을 보여 업계 평균인 2021년 93%, 2022년 13%을 상회하는 것은 물론 2022년말 운용규모는 7,411억원을 기록해 운용규모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리테일전략팀장은 “신한자산운용의 TDF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디폴트옵션뿐만 아니라 연금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TDF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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