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1층에 문을 연 논픽션(NONFICTION) 매장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1층에 문을 연 논픽션(NONFICTION) 매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11층에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NONFICTION)’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논픽션이 오프라인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각적인 브랜딩으로 주목받으며 성장 중인 논픽션은 2019년 서울에서 처음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건강한 원료와 아름다운 내러티브가 담긴 시그니처 향을 중심으로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군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젠틀나잇 오드퍼퓸, 상탈크림 핸드크림 등이 논픽션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논픽션은 최근 홈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출시해 카테고리를 넓히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과 부산 등에 4곳의 시그니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쿄 이세탄백화점,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논픽션 단독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논픽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크림 5종 또는 바디앤핸드케어 샘플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시그니처 블랙 에코백을, 핸드크림을 구매하면 스퀴저 또한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또 올해 상반기 논픽션과 스타라운지 행사를 개최해 최상위 고객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1부문장은 “증가하는 면세쇼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렌디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인기 아이템을 확충해 손님맞이 채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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