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고객의 지난 한 해 소비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화 리포트 서비스 '2022 연간명세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카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삼성카드 앱의 2022 연간명세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소비 리포트 외에 고객이 받은 연간 혜택, 캔디 적립‧사용 내역 등 고객이 삼성카드를 이용하면서 받았던 리워드 또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2022 연간명세서는 지난해 소비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고객 개인화 리포트를 제공한다.

2022년 총 소비금액은 물론,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요일,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일자, 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곳 등 고객의 소비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분석해 제공한다.

고객 개인화 리포트 외에 또래 집단과의 소비금액 비교 리포트 또한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유사 연령대 고객들의 평균 소비금액보다 얼마나 더 소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2022 연간명세서는 삼성카드 앱의 서비스와 연계한 정보도 제공한다. 먼저 고객은 본인의 '소비태그'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태그는 삼성카드가 고객의 결제 패턴 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활동 뱃지로, '카페 러버', '펫 집사' 등 다양한 태그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본인이 어떤 취향의 소비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이 받은 연간 혜택, 캔디 적립‧사용 내역 등 삼성카드를 사용하면서 받은 다양한 리워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캔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인화 리포트를 확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캔디 2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획득한 캔디는 삼성카드 포인트, 모니모 모니머니, 경품 등 원하는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2022년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의 소비 내역을 다양한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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