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앤바
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앤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전문 바텐더의 설명과 함께 여유롭게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고층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국내 호텔에서는 최초로, 미국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 와이즈맨 위스키 시리즈를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더 와이즈맨 켄터키 스트레이트 위스키 2종과 10병 한정으로만 선보이는 하이엔드 버번 위스키인 켄터키 아울 콘피스케이티드를 즐길 수 있다.

켄터키 아울은 국내에는 극소량만 수입되어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버번으로 물로 희석하지 않고 오크통에서 꺼낸 원액 그대로를 담아내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강렬한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 위스키 포크 바오 번과 함께 제공되며 15~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조니워커 블루 라벨의 한정판 위스키를 다음달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 앤 레어 포트 던다스는 디아지오 증류소 중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유령(Ghost) 증류소의 위스키 원액과 희소한(Rare) 원액을 보유한 증류소에서 생산한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위스키다.

부드러운 바닐라와 향긋한 우드 스파이스의 속삼임이 달콤하게 잘 익은 핵과류의 풍미와 계피와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훈제 연어 플래터도 함께 제공되며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의 마크 다모르 바는 위스키 외에도 프리미엄 진(Gin)을 즐길 수 있도록 몽키47과 협업한 와일드 몽키 인 마크 다모르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몽키47은 독일 북부지방 블랙 포레스트의 천연 식물을 비롯한 총 47가지의 보태니컬 재료를 추출해 특수 설계된 증류소에 한해 극소수량만 생산된다. 세련되면서도 스파이시한 탑 노트와 약간의 레몬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드라이 진으로 섬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오킴스는 보모어 위스키 프로모션을 다음달 28일까지 선보인다.

보모어 위스키 12년을 주문하면 위스키와 먹기 좋은 마리아주 안주인 치즈 플레이트를 함께 제공한다. 보모어 12년은 절제된 피트 향과 셰리, 바다 향이 특징이며, 레몬, 꿀의 향도 잘 어울러져 여운이 긴 섬세한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를 신년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루프탑 바 피크 포인트 바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중문 뷰를 바라보며 위스키 한잔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 라벨 두 잔과 함께 딸기, 오렌지 등의 상큼한 과일과 치즈로 구성된 스몰 과일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