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해 나눔활동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

13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개최된 ‘KRX 국민행복 연탄나누기 전달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허기복 연탄은행전국연합회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13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개최된 ‘KRX 국민행복 연탄나누기 전달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허기복 연탄은행전국연합회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허기복 연탄은행전국협의회 회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후원으로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한국거래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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