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명 자립 희망 청년에게 총 1200만원 지원

12일 서울 금천구 드림메이커스 서울교육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최진 드림메이커스 이사장(사진 왼쪽)과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12일 서울 금천구 드림메이커스 서울교육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최진 드림메이커스 이사장(사진 왼쪽)과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교보증권은 자립 청년들의 소중한 꿈을 함께하고자 ‘드림업(Dream Up)’ 장학금을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보증권의 장학금이 전달된 ‘드림메이커스’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특히 4차산업기술을 체험과 학습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전달된 장학금은 청년들의 전공과 희망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활동에서 교보증권은 이전 인연을 맺은 지정복지단체 ‘돈 보스코’와 상록여자 자립생활관에서 총 6명의 청년 선발했고 이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일환으로 드림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 밖에도 올해 친환경 문화조성에 ‘그린레이스’, 미래 꿈나무에 ‘드림이 희망기부’, ‘드림이 챌린지’ 그리고 지정복지단체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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