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입출금통장’ 신상품 3종 선보여

<사진=JT친애저축은행>
<사진=JT친애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13일부터 하루만 예치해도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입출금통장' 신상품 3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 4.0% 금리가 적용된다.

새롭게 출시된 신상품은 개인고객을 위한 ‘플러스입출금통장’, ‘비대면플러스입출금통장’, 법인고객을 위한 ‘플러스법인통장’ 총 3종이다.

개인고객을 위한 ‘플러스입출금통장’과 ‘비대면플러스입출금통장은’ 가입금액 3억원까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며, 3억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의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플러스’, ‘JT친애 모바일뱅킹 APP’ 또는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법인고객을 위한 ‘플러스법인통장’은 가입금액 30억원까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며,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입출금이 자유롭고 가입금액 제한이 없는 연 3.5% 금리의 ‘저축예금’을 출시한 바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고객분들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금융상품에 대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해 금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자산 형성에 보탬이 되는 서민금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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