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엔진 및 모션 프레임 탑재

코지마의 신제품 ‘뉴에라' <사진=코지마>
코지마의 신제품 ‘뉴에라' <사진=코지마>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지마는 신년을 맞아 듀얼 엔진 및 모션 프레임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뉴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에라는 ‘듀얼 엔진’ 탑재를 통해 상·하체 동시 마사지가 가능하다. 목부터 허리,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두 개의 모듈을 탑재했다. 최대 5단계까지 깊이 조절이 가능한 상단의 4D 울트라 엔진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 하단 플러스 엔진은 굴곡진 신체를 빈틈없이 케어한다.

‘모션 프레임’을 통해 최대 17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어깨, 골반, 팔, 종아리, 발을 감싸는 전신 에어 포켓을 갖췄다.

상, 하단 안마부와 등패드, 온열 벨트에 탑재된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효과를 강화했다. 발 사이즈에 따른 위치 조절을 통해 최적화된 마사지가 가능한 모션 풋 기능도 갖췄다. 자동 체형 측정 기능과 개별 에어 강도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에어 마사지 기능, 17가지 명령어로 안마의자 작동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인식도 포함됐다.

제품 좌우 및 하단부에 자체 디자인한 테라조 패턴을 적용했다. LED 무드등을 통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 직영점인 코지마 갤러리 마포점과 대형마트 등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안마의자 뉴에라는 듀얼 엔진 및 모션 프레임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며 “앞으로도 코지마만의 고성능 안마의자 양산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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