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자산 분산 투자해 추가 수익 추구 상품

<사진=KB자산운용>
<사진=KB자산운용>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 TDF’ 운용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KB다이나믹 TDF’는 서울대 연구실과 협력하여 개발한 글라이드패스를 활용하여 생애주기와 시장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는 상품으로 글로벌 주식과 글로벌 채권 뿐 아니라 부동산 및 원자재 등 다양한 대체자산에 분산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 TDF가 최근 보인 뛰어난 방어력은 강달러 시기에 환헤지 비중을 낮추고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주식시장 하락에 효율적으로 대응한 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본부장은 ‘KB다이나믹 TDF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액티브 TDF”라며 “이례적으로 전세계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한 현재 상황은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인 TDF에 좋은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TDF는 연금 외 일반투자형으로도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적립식으로 투자 시 수익확률이 상승하는 등 투자 효율성도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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