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5개·국제선 26개 노선 1~3월 항공편 대상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티웨이항공이 새해 여행을 소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3년 새해맞이 첫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새해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6개 등 총 31개 노선 대상 특가 운임에 추가 할인코드, 쿠폰 등을 제공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2만 3200원, 일본 9만 1000원, 대만 10만 3800원, 동남아 14만 4300원, 대양주 18만 7260원, 시드니 47만 12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대구-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인천-호찌민, 인천-방콕, 인천-치앙마이, 인천-싱가포르, 인천-사이판 노선은 초특가 운임으로 구매할 기회다.

항공권 검색창에 할인코드 ‘새해소원’을 입력하면 일부 운임 종류에 한해 노선별로 3~10%의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에는 국내선 5천원, 일본 및 대만 노선 1만원,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 2만원, 호주 4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운항 일정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스케줄 및 프로모션 운임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만원 중복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재운항과 공급석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새해에도 항상 안전하고 편리한 비행으로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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