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충족 고객 선착순 2023명에게 핀트머니 2만원 지급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내 자산을 ON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말 KB증권이 자사 MTS 마블(M-able) 및 마블미니(M-able Mini)에 신규 출시한 핀트(Fint)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작(ISAAC) 응용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다.

KB증권은 2023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최초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용 개시(ON)를 하고 2월 28일까지 ON상태를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3명까지 1인당 핀트머니 2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는 KB증권 종합위탁계좌 및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20만원이다. 기본 가입 수수료는 없고 손쉽게 ON·OFF 모드를 변경할 수 있어 유동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출시한지 3주만에 1만명의 신청자 수를 돌파하고 약 두 달이 된 현재 2만명을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연령대 별로 분석해보면 20대가 23.9%, 30대가 27.6%, 40대가 27.6%, 50대는 15.4%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급받는 핀트머니는 핀트 어플을 설치 및 가입 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받은 핀트머니는 국내외 결제 및 송금과 투자금 입금, 국내 및 해외 ATM출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자율주행 서비스 가입을 통해 종목 선택과 자산 리밸런싱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이벤트 관련 사항 및 유의사항은 KB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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