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영업 부문 강화 위한 IB1부문 및 IB2부문 편제
신규 사업 확대 및 수익원 확보 위한 부서 신설

<사진=하이투자증권>
<사진=하이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영업조직 확대 및 정비를 통한 사업 부문별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지원조직 효율화로 시스템 경영기반을 견고히 하는 조직 개편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하이투자증권은 전통IB 부문의 영업 확대 및 강화를 위해 IB영업 부문을 확대 개편했다.

기존 IB(투자은행)본부를 IB1부문으로 승격시켰으며 산하의 기업금융담당을 기업금융본부로 승격시켰다. 또한 IB영업 조직의 멀티화를 위해 IB2부문을 추가로 신설했다. 산하에는 SME(Small and Medium Size Enterprise 중소상공인)금융본부와 대기업솔루션본부를 신설했으며 각각 SME금융1·2부와 대기업솔루션1·2부를 편제하도록 했다.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추가 수익원 확보를 위해 홀세일(Wholesale 기관영업)본부 산하에 패시브솔루션실을 신설했다. 기존의 파생법인부를 홀세일파생상품부와 시장조성부로 확대하여 편제했으며 2023년도부터 한국거래소의 시장조성자로 참여해 저유동성 종목에 유동성을 공급에 나선다.

영업부문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 사후관리부를 신설했으며 비대면 영업 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영업지원본부의 투자솔루션부를 디지털전략실 산하로 배치했다.

경영전략본부의 기획부는 경영기획실로 승격하고 산하에 경영관리부, 자금부를 배치하는 등 경영관리 효율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