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소재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이용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트리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신규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첫 번째 신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슬립셀을 적용한 방식의 매트리스로, 소비자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마트 매트리스의 슬립셀은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를 주입한 포켓이 압력을 달리해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매트리스의 핵심 소재다. 슬립셀은 뛰어난 항상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시간이 지나도 꺼짐 현상 없이 새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9단계의 세분화된 경도 조절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언제든지 매트리스의 푹신함을 조절할 수 있다. 슬립셀의 공기 밀도를 조절해 1단계인 푹신한 쿠션감의 소프트 타입부터 9단계인 지지력의 하드한 타입까지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어깨, 허리, 엉덩이, 다리의 신체 부위별 ‘4Zone 스마트 경도 컨트롤’을 통해 체형에 맞춰 더 조절할 수 있다.

제품은 신체 부위별 눌림 차이를 감지하는 자동 체압 분산 시스템을 통해 수면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잠든 사이 뒤척이며 자세가 바뀌더라도 신체 압력을 감지하고 분석해 효과적으로 체압을 분산한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한 침대를 2개의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를 분리해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듀얼 스마트 경도 컨트롤을 통해 개인별 체형이나 취향에 따라 좌우 경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침대 본연의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숙면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힐링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 자세 조절과 스마트 집중 케어 기능을 적용해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머리, 허리, 다리 등 부위별 높이를 원하는 만큼 조절하는 스마트 자세 조절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스트레칭 기능을 지원한다. 머리와 허리, 다리의 스트레칭셀이 3~5회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부위별 근육 이완을 돕는 스마트 집중 케어로 편안한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잠자리에 들 때 슬립셀이 섬세하게 움직이는 릴랙스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숙면을 유도하고, 설정한 기상 시간에 맞춰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소프트 알람 모드로 상쾌한 기상을 도와준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체압 정보부터 경도 컨트롤, 모드 설정까지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맞춰 렌탈 기간부터 케어 서비스까지 선택 가능하다. 5년, 6년, 7년의 약정 기간에 따라 렌탈 가능하며,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코웨이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7단계의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별도의 케어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은 고객은 서비스프리 렌탈을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가 매트리스 렌탈 케어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며 시장의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매트리스 시대를 열고 매트리스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브랜드인 비렉스(BEREX)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슬립테크 선도 기업의 위상을 보다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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