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보건관리와 직업병 예방 지원

김형수 SK하이닉스 안전보건환경 부사장, 김형렬 일환경건강센터 센터장, 김해주 SK하이닉스 이천노조위원장, 김영식 SK하이닉스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장, 장재연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사장,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센터장(왼쪽부터)이 일환경건강센터 이천사무소 개소식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김형수 SK하이닉스 안전보건환경 부사장, 김형렬 일환경건강센터 센터장, 김해주 SK하이닉스 이천노조위원장, 김영식 SK하이닉스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장, 장재연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사장,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센터장(왼쪽부터)이 일환경건강센터 이천사무소 개소식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하이닉스는 ‘일환경건강센터’ 이천사무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일환경건강센터는 SK하이닉스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19년 청주에 설립한 민간 공익 산업보건센터다. 이곳에서는 일터 주치의, 취약노동자 안전보건 지원, 직업건강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펼치며 지난 지역사회와 협력업체의 보건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힘써왔다.

SK하이닉스는 기존 청주 센터의 긍정적 성과를 수도권으로 확장하고자 이번에 이천사무소를 열었다. 이천사무소는 보건관리자 실무 역량 교육, 사외협력업체 안전·보건·환경(SHE) 컨설팅 지원, 건강관리 취약 협력업체 건강증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도체 직업병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력업체의 보건관리 경쟁력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일터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SK하이닉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이천사무소 개소로 수도권·이천 지역의 중소기업과 협력사도 일환경건강센터의 품질 높은 산업안전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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