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기인사 앞두고 자진사퇴
10월 이사회 사내이사직서 물러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김태준 아워홈 사장(사진)이 선임 1년 반 만에 물러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김태준 사장은 2023년 정기 인사를 앞두고 회사에 자진 사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이미 지난 10월 아워홈 이사회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올해 말까지 사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CJ제일제당 출신으로 단체급식 사업 위주였던 아워홈의 가정간편식(HMR) 사업 확대를 이끈 인물로 꼽힌다.

2015년 2월 아워홈 신임대표로 선임됐으며 지난해 6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의 경영권 탈환과 동시에 재영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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