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진행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민 모두가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응원하는 취지에서 지난해 시작한 삼성 세일 페스타는 다양한 인기 모델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판매해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3회째를 맞는 2023년 행사는 가전·모바일 등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의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다. QLED TV,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양문형 냉장고 등을 판매한다.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Neo QLED, The Serif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늘렸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의 11개사와의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 이용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하며, 제품 구매 후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3006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뿐 아니라 전국민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쿠폰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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